"8월의 풍류마스 in 울릉도&독도" 행사에 곧이어 한국축제아카데미가 개강 되어 첫강의가 시작 되었다. 공교롭게도 오늘이 지난 한국축제아카데미 '제1기' 개강된 날짜가 같아 어느덧 7년째를 맞이하니 그때 '충장로 시대'의 감회가 새롭다. 수강자 52명 중 43명이 수업에 임해 예년 첫강의 참석자 보다 적어 뭔일 있나 싶다. 한국축제포럼 회장인 '고려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축하 인삿말'을 필두로 간략한 한축포 소개와 수강준칙 등을 설명하고 참여한 수강자 자기소개를 가졌다. 10분 휴식을 취한 후 '한국축제문화연구소' 대표의 "축제의 기원과 국내외 축제" 강의가 50분간 이루워졌다. 우리나라 축제의 기원과 현대 축제의 발전을 위한 문제점 그리고 발전방향 제언 등 짧은 시간이지만 기본적인 축제의 이해를 돕는데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해 주었다. 또한 '축제 보부상'답게 세계 300여 축제를 다녀온 사례중심으로 이색적인 해외축제도 소개해서 흥미로움을 더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한 수강자들께서는 2週의 교육동안 수강의 초심을 바꾸지 말고 종강하는 날까지 열공해 한국의 축제발전에 棟梁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한국축제아카데미는 한국축제포럼 정회원의 소중한 연회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